롤러코스터같은 부산항대교 버스와 포토 스팟 흰여울문화마을 그리고 깡깡이예술마을
서론
여행예술가 ArTrip 입니다. 화창한 5월의 첫 주, 기분좋게 출발하셨나요?
요즘 부산하면 사진찍기 좋은 여행 핫플이 여러 곳있는데요 오늘은 부산의 멋진 매력을 담을 수 있는 포토죤 2곳 그리고 부산만의 특별한 경험을 리뷰할께요!!
부산의 대표적인 스팟인 흰여울문화마을과 깡깡이 예술마을부터, 아찔한 부산항대교를 건너는 52번 버스 그리고 부산의 맛집까지 정말 알찬 코스를 하루만에 경험하는 솔직리뷰예요. 부산의 다채로운 풍경과 경험을 좋아한다면 오늘 포스팅은 유용할 것 같아요. 지금부터 출발할께요!!
1. 부산의 매력을 한번에~하루 코스
오늘 소개해드릴 1일 코스는 특히 감성 여행을 좋아하는 분, 멋진 해안을 따라 산책을 좋아하는 분, 부산의 역사와 정취를 느끼고 싶은 분들께 꿀팁이 될꺼예요.
부산 여행에서 흰여울문화마을과 깡깡이 예술마을을 추천하는 이유는, 부산만의 찐 매력을 모두 모아놓은 곳입니다. 흰여울 문화마을은 영화의 한 장면과 같은 감성적인 풍경과 독특한 카페와 편집샵, 사진관이 유명하고, 깡깡이 예술마을은 조선소와 근대 역사가 녹아있는 독특한 분위기의 예술 공간입니다.
더불어 부산항대교를 가로지르는 52번 시내 버스까지 타보면, 부산의 진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어요. 하루 부산여행이라도 충분히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코스니 한 곳, 한 곳 자세히 소개할께요!!
[부산여행]비오는 날 추천!특별한 복합공간 F1963 ,서점+갤러리+카페가 한 공간에 (테라로사,현대
[부산여행(5)] 부산 비오는날 딱좋은 여행지, 갤러리와 서점,카페가 한곳에 글과 그림_여행예술가 ArTrip 오랜만에 온 부산여행인데, 비오는 날이면 어떻하지?! 아이와 함께 왔는데 한번에 구경할
artspace.tistory.com
[부산여행] 2박3일 부산 알찬코스,해운대 블루라인 캡슐타고 이우환미술관,삼겹살파티
서론여행예술가 ArTrip 입니다. 화창한 하루 기분좋게 출발하셨나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3월에 다녀온 2박3일 부산 여행 꿀코스를 소개해보려고 해요.해운대 바다를 하늘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artspace.tistory.com
[부산맛집] 내돈내산, 부산 대표맛집 장칼국수, 돼지국밥, 회포장까지(매뉴,분위기,가격,위치)
[부산숙소] 내돈내산, 부산 대표음식 장칼국수, 돼지국밥, 회포장까지글과 그림_여행예술가 ArTrip바쁜 하루, 많이 힘드셨죠?! 여행하는 예술가 ArTrip이예요오늘 당장!! 떠날수있는 국내 여행지, 부
artspace.tistory.com
2. 영화 속 배경, 흰여울문화마을
흰여울 문화마을은 영도 끝자락에 자리잡은 멋진 명소이예요. 꼬불꼬불 이어진 골목길, 하얀 담벼락, 귀여운 소품샵과 벽화들이 평화스러운 분위기를 내죠. 영화 '변호인' 으로 유명한 영화의 촬영지라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아요. 주차는 흰여울주차장, 삼삼동 공영주차장, 송영해안산책로 공영주차장 등에서 가능하고, 주차시설이 적어 대중교통 이용이 훨씬 편리합니다. 참고하세요.
흰여울문화마을은 산책처럼 천천히 돌면 2시간 정도면 충분하고 특히 저녁엔 바닷바람과 멋진 야경까지 함께하는 장소예요!
주차장(흰여울주차장,신선3동 공영주차장,절영해안산책로 공영주차장)
3. 롤러코스터 부산항대교 버스타기
부산항대교를 건너는 52번 시내버스는 '아슬아슬한 롤러코스터'로 유명합니다. 버스 맨 앞 자리에 앉으면 탁 틔인 바다와 도시 전망이 한 눈에 들어와요. 다만 고소 공포증이 있다면 중간 뒷 자리에 앉으세요!
부산의 바다와 도시 풍경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포토죤이자 부산만의 버스체험입니다. 버스 맨 앞자리는 '명당'으로, 진행 방향 옆에 앉으면 버스가 360도 원형 램프를 돌 때 바다 위 허공을 달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시내버스라 가격대비 확실한 관광 코스로 추천해요!!
4. 멋진 벽화마을, 깡깡이예술마을
깡깡이예술마을은 조선소의 소리인 깡깡이에서 이름을 따온 곳이에요. 이곳에서는 부산의 산업 역사를 엿볼 수 있어 단순히 예쁜 마을을 다양한 과정을 느낄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에요. 안내센터에서 찍은 지도 한 장 들고 골목길을 돌아다니다 보면 원래 조선소가 있던 자리, 그리고 크고 작은 조형물들과 벽화가 많아요. 그런데 이곳의 진짜 재미는 배 수리와 관련된 디테일한 문화라든지, 벽화 속 이야기에 숨어 있어요.
선박 체험관, 도시공작소 등도 있어 아이와 함께 가기 좋아요.
가는 길 : 부산역에서 82, 508번, 남포동에서 8번 버스 탑승 후 영도 경찰서 하차, 도보 8분.
5. 부산의 먹걸이, 오돌 족발
부산에 왔는데 먹거리 얘기 안 하고 갈 수 있을까요? 부산에는 족발거리가 있어서 다양한 족발을 만날수있어요 특히 오돌족발은 가성비와 퀄리티 모두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어요. 특히 오래 걸어서 허기가 진 상태에서 족발 한 조각을 입에 넣으면 야들야들하면서 쫄깃한 식감이 미친 듯이 행복감을 선사해요.
부산에선 야들야들한 족발에 특별히 매콤한 양념을 곁들여 팔기도 하더라고요. 게다가 이 맛있는 메뉴를 보다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게 부산만의 매력 중 하나죠. 근처 가면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니 꼭 코스 끝에 들러보세요!
부산의 핫플, 감성여행을 마치고
부산 영도는 감성과 예술, 바다가 어우러지는 감성여행지예요. 하루 코스로 흰여울문화마을, 깡깡이예술마을 그리고 부산항대교를 건너는 버스체험까지 모두 즐겨보세요! 근처 태종대, 국립해양박물관도 있으니 함께 코스에 넣어도 좋아요!
이 루트는 도시 속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독특한 체험과 감성을 모두 느껴볼 수 있는 완벽한 여정이에요. 흰여울문화마을의 여유로운 감성, 부산항대교의 스릴넘치는 체험, 깡깡이예술마을의 조선소 잔향, 그리고 오돌족발 먹거리까지 정말로 알차게 보냈어요. 부산 영도의 감성 골목과 바다, 예술, 그리고 스릴 거대한 부산항대교까지 하루 만에 모두 즐겨보세요!

다음 포스팅은..
이어 <알찬 부산 2박 3일 추천 여행코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