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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주목해야할 주요전시 Big 5 (론 뮤익부터 이불작가까지)

론 뮤익의 아시아 첫 개인전_국립현대미술관

여행예술가 ArTrip 입니다.
따스한 봄나들이와 함께 재미있는 전시를 관람하면 어떨까요?!
2025년 올해도 대형전시부터 다채롭고 흥미로운 전시가 가득해서 골라보는 Big5 전시를 소개해요.
올초까지 공개된 주요 국 공립미술관, 사립 미술관, 갤러리의 전시 라인업이 굉장한데 함께 살펴볼께요.

올해는 유난히 대형 외국 아티스트들의 국내 첫 개인전이 준비되고 있어요.
최근 방송가에서도 인기 중인 하이퍼리얼리즘 조각가 #론 뮤익(Ron Mueck)의 아시아 첫 개인전부터  우리에긴 거미시리즈로 유명한 20세기 현대미술의 거장 #루이즈 부르주아(Louise Bourgeois)의 전시 그리고 현대미술가 피에르 위그(Pierre Huyghe)의 국내 첫 개인전까지 눈여겨봐야 할 전시가 가득해요
 

특히, 한국미술을 대표하는 민화와 현대미술,  단색화의 거장 #하종현 개인전, 진경산수화의 대가, #겸재정선 전시가 호암미술관에서 개최됩니다. 더불어 벌써 13회를 맞이한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와 이불 작가의 대규모 서베이 전시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의 전시도 가득합니다.
자~~ 그럼 올해 놓치지 말아야할 전시들 출발할께요!!

 

추천 1. 하이퍼리얼리즘 조각가 론 뮤익의 아시아 첫 개인전

론뮤익, In Bed, 2005, 혼합재료, 162×650×395cm.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소장품 ©Gautier Deblonde © Ron Mueck

 
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30)
기간 : 2025년 4월 – 7월
소개 :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의 첫 전시로 호주의 하이퍼리얼리즘 조각가 #론 뮤익(Ron Mueck) 전시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한 전시로 작가의 아시아 첫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7년 호주 빅토리아 국립미술관에서 처음 선보였던 작품 (2017)를 중심으로 작가의 대표 조각 작품 10점, 시각예술가 고티에 드블롱드의 사진과 다큐멘터리 영상 등 총 3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론 뮤익은 피부와 주름, 근육, 혈관 등 신체를 세밀하고 극사실적으로 표현한 조각 작품을 제작한다.  따라서 그의 작품을 처음 마주한다면 시각적인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처럼 작가는 인간의 존재,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한 근원적 의미를 살펴본다. 

 

추천 2. 20C 현대미술의 대가, 루이즈 부르주아를 만나다

〈Mother and Child〉, 2007, Colored pencil and watercolor on paper, 24.1 x 20.3 cm, Photo: Christopher Burke, © The Easton Foundation/Licensed by SACK

 
장소 : 호암미술관 / 국제갤러리
기간 : 2025년 8월 21일 – 2026년 1월 4일(호암미술관) / 2025년 9-10월(국제갤러리)
소개 :
호암미술관과 국제갤러리에서는 20세기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루이즈 부르주아(Louise Bourgeois)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오는 8월 21일부터 리움미술관은 루이즈 부르주아의 대규모 회고전을 선보인다. 한국에서 25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미술관 개인전이다. 리움미술관의 소장품인 거대 거미 조각 〈엄마〉, 〈밀실 XI(초상)〉을 비롯해 루이즈 부르주아의 초기 회화 등 주요 작품이 최초로 한국에서 소개된다.

특히 일기와 정신분석일지 등 작가의 내면세계를 보여주는 글도 만날 수 있는데 어린 시절 기억과 트라우마에서 영감을 얻은 작가의 작품 세계를 보다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 지난 70년간의 조각, 드로잉, 판화, 설치, 회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구축한 예술 언어를 조명할 예정이다.

 

추천 3. 제13회 서울 미디어시티 비엔날레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기간: 2025년 8월 26일 – 11월 23일
소개:
오는 8월 26일부터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을 중심으로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가 열린다. 부산과 광주 비엔날레, 그리고 창원 조각 비엔날레가 연달아 열린 지난해와 달리 홀수 해인 올해는 비엔날레가 쉬어가는 해로 그 가운데 열리는 행사인 만큼 기대감이 높다. 이번 행사의 예술 감독으로는 안톤 비도클(Anton Vidokle), 할리 에어스(Hallie Ayres), 루카스 브라시스키스(Lukas Brasiskis) 세 명이 공동 선정됐다. 신비주의, 오컬트, 애니미즘, 인공지능, 가상현실을 키워드 아래 미디어 환경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상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추천 4. 이불 작가의 대규모 서베이 전시

이불, 〈나의 거대서사: 바위에 흐느끼다…〉, 2005, 폴리우레탄, 포맥스, 합성 점토, 스테인리스 스틸 로드, 알루미늄 로드, 아크릴 패널, 우드 시트, 아크릴 물감, 바니쉬, 전선, 전구, 280 x 440 x 300 cm, © Lee Bul.

 
장소: 리움미술관
기간: 2025년 9월 4일 – 2026년 1월 4일
내용:
홍콩 M+ 미술관과 리움미술관이 공동 기획한 이불 작가의 대규모 서베이 전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만날 수 있다. 리움미술관 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약 40년에 걸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인간과 기술의 관계, 유토피아적 모더니티, 인류의 진보주의적 열망과 실패를 탐구해 온 작가의 초기작부터 최신작까지 선보인다. 초기 노래방 작업과 사이보그 연작을 필두로 〈Mon Grand Récit〉 (2005~)과 〈Willing To Be Vulnerable〉, 〈Perdu〉 연작도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2026년 3월 홍콩 M+ 미술관으로 이어지며, 이후 해외 주요 기관으로 순회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추천 5. 피에르 위그의 국내 최초 미술관 개인전

피에르 위그, 〈카마타〉, 2024, 머신 러닝으로 구동되는 로봇, 자기 주도적 촬영 영상, 실시간 인공지능 편집, 사운드, 센서, 영상 스틸. © 피에르 위그

 
장소: 리움미술관(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
기간: 2025년 2월 27일 – 7월 6일
내용:
리움미술관과 호암미술관은 2025년 삼성문화재단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흥미롭고 다채로운 전시 라인업을 소개했다. 그중 첫 번째로 리움미술관에서는 프랑스 출신의 현대미술가 피에르 위그(Pierre Huyghe)의 국내 첫 개인전을 선보인다. 피에르 위그는 영화, 설치, 조각, 퍼포먼스를 결합해 시간과 기억 그리고 생명과 같은 철학적 주제를 탐구하는 작품을 제작해왔다. 특히 자연과 인공,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을 통해 인간과 비인간이 공존하는 생태계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주목할 건 바로 이번 전시에서 공개될 신작이다. 피노 컬렉션의 베니스 소재 미술관 푼타 델라 도가나(Punta della Dogana)와 리움미술관이 공동으로 제작 지원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다음 이야기 Comming Soon~~~~~
다음 포스팅은, 봄나들이와 함께가면 좋은 미술관 문화공간을 소개할께요
아륻다운 봄, 문화 예술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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